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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대가 알아야 할 연령별 눈 건강 관리 요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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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아부터 소아청소년, 청년층, 중장년층, 노년층에 이르는 연령은 물론, 성별도 구분하지 않고 위협받는 공통적인 건강문제가 바로 ‘눈’이다. 스마트폰,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에 한없이 노출될수록 눈의 피로도가 쌓이고 안구건조, 안구충혈, 시력저하 등 다양한 문제에 시달리기 때문이다.

건강검진을 받아도 눈 검사는 시력이 어느 정도 인지만을 측정하는 시력검사가 주를 이루고 있어, 눈 건강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관심과 검진이 필요하다.

안과검사

신생아
갓 태어난 신생아의 시력은 0.03 정도로 큰 물체 윤곽, 빛 정도만 알아볼 수 있으며, 색채구별 없이 모두 흑백으로 보인다. 드러나지 않은 눈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신생아 눈 검사가 필수적인데, 특히 미숙아인 경우에는 성장이 덜 진행된 상태라 눈 성장 또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각종 안과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.

① 미숙아망막병증: 망막혈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경우 출생 이후 혈관 형성 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하여 비정상적인 혈관이 증식하는 질환이다. 망막박리, 실명에도 이를 수 있으므로 안과검사를 통해 망막혈관의 성장 정도나 혈관증식여부 등을 확인하는 안과검사가 필요하다.
② 선천성 백내장
③ 선천성 녹내장
④ 망막모세포종
⑤ 망막출혈

생후 3~6개월
생후 3개월이 되면 0.03~0.05 정도의 시력으로 발달하여 사물의 전반적인 형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, 사물이 움직이는 대로 눈을 따라 움직이고 밝은 곳도 바라볼 수 있게 된다.

① 사시: 눈 근육이 아직 발달하지 못한 6개월 이전에는 사시처럼 보였던 눈(가성 사시)이 점차 회복되지만, 6개월 이후에도 나타나는 사시는 치료 대상이 된다.
② 약시: 눈 자체는 정상이지만, 사시와 같이 두 눈이 받아들이는 정보가 다르면 혼란을 줄이기 위해 한쪽 눈의 시력발달이 떨어지게 된다. 또한, 선천성 녹내장, 백내장, 안검하수 등으로 빛이 차단되면, 가려진 눈의 시력이 나빠져 약시가 될 수 있다.

초등학교 이후
소아의 시력은 만 7~9세까지 발달하므로, 시력발달을 저해하는 눈질환 등을 조기에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.

① 눈 외상사고 주의
② 근시가 시작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시력검사로 관리

20~30대
디지털기기에 가장 능숙하고, 컴퓨터 업무나 야근, 운전 등으로 눈의 피로가 가중되는 시기이다.
① 안구건조증: tv, 스마트기기 등을 오래 볼수록 눈 깜박임 횟수가 줄어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.
② 시력교정술: 라식, 라섹 등 시력교정을 많이 받는 시기로 눈 상태에 따라 수술법을 선택하고 수술 후 관리법 등에 주의한다.

40대
가까운 것을 보면 눈이나 머리가 아픈 노안이 진행되는 노안이 진행되는 시기로, 시력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교정이 필요하다.

① 노안: 교정을 위해 안경, 콘택트렌즈 등을 이용하거나 수술로 교정할 수 있다.
② 녹내장: 안압이 올라가는 녹내장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므로 40세 이상은 매년 안압측정검사와 안저촬영 등 녹내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.

50대 이후
당뇨병, 고혈압 등 전신질환 합병증에 의해 눈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으므로,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와 함께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필요하다.

① 망막병증: 고혈압성 망막병증,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 만성질환에 의한 망막병증 위험이 커지므로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도록 한다.
② 백내장: 녹내장과 함께 노년층의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꼽히는 백내장은 시력이 떨어지거나 한쪽 눈으로 봐도 사물이 겹쳐 보이는 단안복시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안과검진을 받도록 한다.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고, 치료효과도 좋으므로 불편을 감수하지 말고 검사 및 치료를 꼭 받는 것이 좋다.
③ 황반변성: 망막의 중심이면서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하는 황반이 변성되면서 물체 일부가 흔들려 보이거나 휘어 보이고, 시력이 떨어지게 된다. 3대 실명질환으로 꼽힐 만큼 시력장애를 유발하는 만큼 정기적인 안과검진은 물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바로 병원진료를 받아보도록 한다.

출처: 건강이 궁금할 땐, 하이닥 (www.hidoc.co.kr)